‘시민과 약속지킨’ 민선8기 김포시,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개관
- 김병수 시장 공약 이행, 특조금 10억원 확보한 적극행정결과
- 공연장, 생활미디어스튜디오 등 다양한 활동 가능 공간으로 구성
- 김병수 시장 “풍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눈높이 맞는 공간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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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은 이렇습니다> - 중앙신문 「김포시, 내년부터 예산 부족으로 ‘장애인자립생활단체’ 지원해오던 건물 임대료 지원 중단」(2024. 11. 19. 16:19)외 1건
- 사실은 이렇습니다 - 경기일보 「김포시장 ‘울릉도 200억대 휴양소 건립’ 계획 논란...시의회 지적」 (2024.11.10. 오후 04:21)외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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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2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는 김병수 시장 공약으로, 민선8기는 출범 이후 청소년문화창작공간 확장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 주요 청소년시설이 원도심에 집중되어 있어 청소년 시설 확장이 필요하다는 시민 의견들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청소년시설의 권역별 확충을 준비해왔고,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으나 청소년 전용공간이 없는 풍무동에 개소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이용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및 공연문화 활성화 지원을 위해 김포시가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조성된 곳으로, 청소년뿐 아니라 시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연면적 1,955.0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연장, 생활미디어스튜디오, 베이킹 스튜디오, 동아리 연습실, 밴드·보컬 연습실, 청소년플러스카페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활미디어스튜디오는 2024년 3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5천만원을 지원받아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이 영상편집·녹음 등의 자율 콘텐츠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29일 준공하고 인테리어 공사, 프로그램 기획 등 개관 준비를 마치고 27일 개관식 개최 후,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하게 된다.
한편, 지난 27일 열린 개관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앞으로 시설을 직접 이용하게 될 풍무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문화의집 추진경과와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면서 성공적인 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시에서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은 풍무동에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고 눈높이에 맞는 공간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1-5 김포시가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2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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